경인일보- 택시광고 업무협약3

경인일보와 (주)가온기획이 경기도 지역 법인택시 활성화와 매체 확대를 위해 손을 잡았다.

홍정표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과 이창훈 가온기획 대표이사는 13일 오전 수원 경인일보 접견실에서 '경기도 지역 법인택시 활성화와 도민 홍보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서명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사는 도내 지역 법인택시의 공헌 사업과 택시 종사자에 대한 복지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택시 내부 동영상 매체 운영을 통해 도민에게 알 권리를 제공하고 나아가 택시업계에 대한 정보를 지원하는 등 양사가 협의키로 했다.

이 대표는 "법인 택시 업계가 전일제(월급제)로 바뀌면서 경영난에 허덕이고 있다"면서 "어려운 시기에 경인일보와 법인택시 활성화에 대한 협약을 맺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홍 사장은 "도내 택시 업계의 어려움이 해소되고 종사자에 대한 복지 등을 함께 하게 돼 다행"이라며 "경인일보는 앞으로도 경기도민의 손과 발이 되는 택시 업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