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17일 인천시에 따르면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최근 인천시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2022년 9월 취임한 지 1년 9개월 만이다.
박덕수 행정부시장은 이달까지 인천시 소관 업무를 수행한다. 박덕수 부시장은 다른 지역 기관으로 자리를 옮길 예정이다. 인천시는 신임 행정부시장 내정 등 후임자 물색을 위한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박덕수 행정부시장은 경인일보와 통화에서 "최근 사표를 내 이달까지 업무를 맡는다"며 "추후 다른 기관에서 새로운 역할을 수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박덕수 행정부시장은 1994년 행정고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행정안전부 공공서비스정책관, 공공데이터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박현주기자 phj@kyeongin.com
박덕수 행정부시장 사의 표명… 이번달까지만 소관 업무 수행
입력 2024-06-17 20:47
수정 2024-06-17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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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8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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