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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기언론인클럽 운영위원장에 고태현(사진) 경기신문 편집국장이 선임됐다.

고 편집국장은 18일 개최된 2024년 제4차 운영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2026년 6월까지 2년 임기의 신임 운영위원장에 선출됐다.

고 운영위원장은 4년 임기의 (재)경기도언론인장학회 이사로도 활동한다. 고 신임 위원장은 "참여 민주주의의 한 축인 지역언론이 여러 어려움에 처해있다"며 "우리 회원사들이 힘을 합쳐 지속가능한 지역언론 발전 방안을 모색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운영위원회는 경기언론인클럽 8개 회원사인 경인일보, 경기신문, 경기일보, 기호일보 경기본사, 인천일보 경기본사, 중부일보, OBS경인TV, SK브로드밴드 수원방송의 편집·보도국장으로 구성돼 있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