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 조성을 위해 '2024년 인천시 생명사랑 로고송 공모전'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노래를 통한 인천시민들의 자살 예방 인식개선을 목표로 마련됐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시자살예방센터, 인천시교육청이 공동 주관한다.

공모전은 일반부와 아동·청소년부로 나눠 오는 7월 31일까지 열린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소중한 생명을 지키거나 타인을 도울 방법' '생명사랑 및 자살 예방 수칙' 등을 가사에 담은 로고송 2절을 완성하고, 이를 가창한 음원 파일을 접수하면 된다.

공모 신청은 인천시자살예방센터 홈페이지(ispc@ispc.or.kr)에서 하면 된다.

/김희연기자 kh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