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진 아라뱃길서 9월말까지 진행
인천 서구는 해양레저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2024 해양레저스포츠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는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9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서구 지역의 대표 관광지인 정서진 아라뱃길에서 운영된다.
교육은 '수상안전교육', '카약체험활동', '고무보트 체험활동' 등으로 진행된다. 미취학 아동이나 초등학생의 경우 보호자 동반 시 체험이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해양레저스포츠 포털(www.oleports.or.kr) 또는 현장에서 하면 된다.
서구 관계자는 "최근 해양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관광객과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변민철기자 bmc050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