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본부세관은 최근 방송인 장도연씨를 '인천공항본부세관 마약근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9일 밝혔다.
인천공항본부세관은 청소년을 포함한 국민들에게 마약범죄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하기 위해 장도연씨를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인천공항본부세관은 전날 열린 위촉식에서 장도연씨와 함께 해외여행객들에게 마약 반입의 위법성을 알리는 캠페인도 진행했다.
장도연씨는 "청소년 마약 범죄도 발생하고 있는 만큼, 인천공항본부세관의 마약근절 홍보대사로서 국민들에게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