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개 정부기관·기업 참가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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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2024 국제해양·안전대전 부스.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은 21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4 국제해양·안전대전'에서 해양안전을 위한 최첨단 무인기 기술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이번 전시에서 무인기를 포함해 해양 안전을 위한 최첨단 솔루션을 소개한다. 특히 전장에서 적진의 핵심 타깃을 실시간으로 감시할 수 있는 '중고도 무인기'와 정찰·타격을 모두 할 수 있는 '타격형 무인기'등을 전시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대한항공의 신개념 무인기 기술력과 지속 가능한 항공 솔루션을 국내 해양 산업에 적용하고, 해군 무인기 전력 증강에 이바지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시와 해양경찰청이 공동 주최하는 국제해양·안전대전은 수도권 유일의 해양 특화 박람회다.

올해 행사에는 국내외 200여개 정부 기관·기업 단체가 참가·후원하며, 조선, 항공, 해양안전·레저 등 8개 테마관으로 구성됐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