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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철 날씨에 식중독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19일 수원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연구원들이 식중독균 배양검사를 하고 있다. 2024.6.19 /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