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평농협은 ‘제30기 주부대학 수료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부평농협 본점 대강당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주부대학 30기 수료생 25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4월 개강한 부평농협 30기 주부대학은 유명 교수진을 초빙해 가정관리학, 사회학, 재테크 등의 교양 강좌를 운영해 주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부평농협은 현재까지 총 5천738명의 주부대학생을 배출했다.
최영민 부평농협 조합장은 “주부대학 수료생들이 농촌·농업에 희망을 주는 지원군으로 우리 농산물을 애용하고,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는 든든한 가교역할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달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