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포스코인터내셔널(대표이사·이계인)은 최근 인천 서구 청라호수도서관에서 지역 주민들을 초청해 발전소 신예화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인천발전소는 기존 LNG 복합화력 발전소 3, 4호기를 대상으로 청정 수소 혼소가 가능한 최신 고효율 설비를 갖추는 '경관과 환경을 고려한 신예화 사업'을 추진해 오는 2028년 상업운전을 목표로 한다.

주민들은 설명회에서 청정 수소 혼소 발전소 대체에 따른 지역 발전과 혜택 등을 안내받았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청정 수소 혼소 발전소 대체에 따른 환경개선과 지역 내 기여 부분 등에 대해 주민들과 충분히 교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