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가 다음 달 5일까지 ‘XR 전문인력 양성교육’ 일반과정에 참가할 교육생 25명을 모집한다. 2024.06.24 /인천테크노파크 제공
인천테크노파크가 다음 달 5일까지 ‘XR 전문인력 양성교육’ 일반과정에 참가할 교육생 25명을 모집한다. 2024.06.24 /인천테크노파크 제공

인천테크노파크가 ‘XR(Extended Reality·확장 현실) 전문인력 양성교육’ 일반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다음 달 5일까지며 온오프믹스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인천테크노파크는 올해 25명의 교육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인천시가 지원하는 ‘인천 메타버스 지원센터 운영사업’의 한 과정이다. 교육 커리큘럼은 ▲메타버스 및 XR 기본이론 ▲XR 콘텐츠 2D·3D 리소스 제작 ▲XR 프로젝트 맵핑 실습 등으로 구성돼 있다.

XR은 게임과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주로 활용되고 있으며, 메타버스의 등장으로 교육과 의료, 산업 분야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전 세계 XR 시장은 지난 2021년 189억6천만달러에서 2026년 1천7억달러 규모로 확장할 전망이다.

지난해 열린 XR 전문인력 양성교육은 총 122명이 수료했으며, ▲전문가 1대1 멘토링 ▲개인 포트폴리오 제작 ▲유명 현직자 특강 등 실무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