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5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지역 공공기관장과 주요 단체장, 기업 대표 등의 모임인 인화회가 보훈가정 지원을 위한 성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인화회장인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화회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우리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보훈 대상자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성금을 내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와 나눔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했다.
인천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은 "인천 시민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인화회의 여정에 우리 인천모금회도 함께 하겠다"며 "성금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건넸다.
한편 인천공동모금회는 7월15일까지 45일간 일정으로 '우리 인천, 희망여름 착! 착! 착! 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기부는 ▲ARS전화기부(060-702-1004) ▲문자기부(#9004) ▲포스터 및 리플릿 내 QR코드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