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계양·서구 상생가맹점 19%
7월부터 강화·옹진군에서 인천사랑상품권(인천e음)으로 결제하면 10% 캐시백 혜택을 받는다.
인천시는 "인구 감소 지역에 해당하는 강화·옹진군 소재 연 매출액 30억원 이하 인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인천e음) 캐시백 10%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애초 행안부는 강화·옹진군은 광역시 소재 지역으로 분류혜 인천e음 발행 국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했지만, 최근 지침을 변경하면서 혜택을 받게 됐다.
가맹점이 인천e음 이용자에게 추가 캐시백 1~5%를 제공하는 연 매출 3억원 이하 상생가맹점 캐시백 지원 인천시 지원 비율은 10%에서 12%(연 매출 3억원 초과 ~ 30억원 이하는 7%→10%)로 높아진다. 자치구에서 상생캐시백 2%를 추가 지원하는 부평·계양·서구 지역에서는 상생가맹점 결제 금액 19%를 캐시백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지난 5월말 기준 인천시 상생가맹점은 1만85곳으로 인천e음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경욱기자 imja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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