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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민선 8기 후반기 시정을 이끌 제23대 행정부시장으로 하병필 전 대통령비서실 사회통합비서관이 1일 취임한다.

하 신임 부시장은 1993년 제36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행정안전부 정책평가담당관·지역발전정책관·대변인을 거쳐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경상남도지사 권한대행, 행안부 기획조정실장, 국가기록원장, 대통령비서실 사회통합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하 부시장은 시정 운영과 인사·총무·자치행정·교통·산업·환경·보건·복지·문화·체육 업무 등을 소관하게 된다.

인천시는 신임 비서실장으로 고주룡 전 인천시 대변인을 임명한다. 시민소통 정책을 총괄하는 시민소통담당관, 시장 공약사업을 관리하는 평가담당관 자리는 현재 공모 중으로 이달 중 확정된다.

/박현주기자 p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