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12시48분께 하남시 상사창동의 한 냉장고 보관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화재가 발생한 창고 1동(365㎡)이 전소됐다.
소방당국은 인근 행인의 신고를 받고 펌프차 등 장비 22대와 소방인력 66명을 동원해 신고접수 50여분 만에 큰 불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다 끄는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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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다 끄는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