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대기환경청은 9일 ‘환경부 2030 자문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환경부 2030 자문단’은 대학생, 연구원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20~30대 청년세대로 구성됐으며, 환경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정책에 대한 자문과 새로운 환경정책 발굴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올해 수도권대기환경청에서 추진하는 주요업무를 소개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사업장 관리에 활용되는 첨단감시장비 운영을 시연하기도 했다.
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이 환경정책에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돼야 한다”며 “앞으로 2030 자문단이 보다 참신한 시각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