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정배 전 황우여 국회의원 보좌관.2024.07.13/김성호 기자
전정배 전 황우여 국회의원 보좌관.2024.07.13/김성호 기자

오는 10월 16일 치러질 강화군수 보궐선거 출마가 예상되는 전정배 전 황우여 국회의원 보좌관이 지난 13일 오후 3시 강화군 명진컨벤션웨딩홀에서 자신의 에세이집 ‘강화도 노을빛 사랑’ 출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전정배 전 보좌관은 출판기념회에서 강화 토박이인 자신의 강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시작된 자신의 정치 이력을 소개하며 강화발전을 위해 일할 검증된 인물임을 강조했다.

행사에는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황효진 인천시 정무부시장, 손범규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 등을 비롯 각계각층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황 비대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저자는 나와 오랜 정치적 동지다. 보좌관으로 그야말로 고락을 함께 했다”며 “다방면으로 폭넓게 일을 많이 한 강화의 자랑이 될 수 있는 인재다. 많은 분들이 더 큰 인물로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전정배 전 보좌관은 강화 양도면 출생으로 인하사대부고, 숭실대 정치외교학과 등에서 공부했다. 육군 중위로 전역한 후에는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활동했다. 최근에는 인천의료원 대외소통협력실장으로 일했다. 강화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했다. 극지연구소 자문위원과 인천녹색연합 운영위원으로도 일했다.

전정배 전 황우여 국회의원 보좌관 .2024.07.13/김성호 기자
전정배 전 황우여 국회의원 보좌관 .2024.07.13/김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