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는 2023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은 포스코이앤씨는 이번 보고서에서 지난 30년 간의 성장 역사와 미래비전 등을 소개했다.
포스코이앤씨는 ESG 정량지표 관리와 제3자 검증을 그룹사 통합으로 실시해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환경·사회적 영향과 재무적 영향을 종합 평가할 수 있는 '이중 중요성 평가'를 도입해 ESG 이슈에 대한 리스크 대응력을 강화했다.
환경 분야에서는 기후변화 재무 정보공개 협의체의 공시 권고안을 기준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거버넌스·전략·리스크 관리 방안 등을 보고서에 담았다. 이와 함께 2030 단기 탄소 감축목표 승인에 근거한 탄소중립 이행 계획도 제시했다.
전중선 포스코이앤씨 사장은 "안전 최우선 경영과 친환경 비즈니스 선도를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창립 30년간 혁신… 포스코이앤씨, 지속경영 보고서 발간
입력 2024-07-14 18:57
수정 2024-07-14 18:57
지면 아이콘
지면
ⓘ
2024-07-15 11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