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이 ‘쉐보레 올 뉴 콜로라도’를 국내에 출시하고 15일부터 공식 판매한다. 신차 가격은 개소세 인하 기준 7천279만원이다. 2024.07.15 /한국지엠 제공
한국지엠이 ‘쉐보레 올 뉴 콜로라도’를 국내에 출시하고 15일부터 공식 판매한다. 신차 가격은 개소세 인하 기준 7천279만원이다. 2024.07.15 /한국지엠 제공

한국지엠이 프리미엄 픽업트럭 ‘쉐보레 올 뉴 콜로라도’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완전변경 모델인 쉐보레 올 뉴 콜로라도는 2.7ℓ 직분사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돼 기존 3.6ℓ 자연 흡기 엔진보다 높은 출력과 40% 이상 향상된 토크 성능을 갖췄다. 편의사양으로는 차량 원격 제어 서비스인 온스타(OnStar)가 기본으로 탑재돼 5년 동안 무상으로 제공된다.

픽업트럭에 특화한 옵션인 트레일러 히치 리시버 및 커넥터도 기본 사양으로 제공돼 최대 3천492㎏의 견인력을 통해 대형 카라반이나 트레일러를 견인할 수 있다. 트레일러 견인 과정에서 차량이 흔들리지 않도록 하는 안전사양인 ‘트레일러 스웨이 컨트롤’이 포함된 차체 자세 제어 시스템도 안전사양으로 탑재됐다.

Z71 단일 트림으로 국내 시장에 출시된 쉐보레 올 뉴 콜로라도는 15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신차 가격은 개소세 인하 기준 7천279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