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는 지역 주민의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하반기 '고혈압·당뇨교실'을 운영한다. 고혈압·당뇨교실 사업은 영양·운동 관리 방법,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법 등 다양한 강의로 구성됐다. 보건소와 지역 의료기관 전문가들이 진행하며 건강관리 서비스도 제공된다.

오는 9월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2~3시에 계양구보건소 4층 다목적실에서 8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평소 고혈압과 당뇨에 관심 있는 주민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다음달 1일부터 전화로(보건소 만성질환 상담실, 032-430-7859) 신청하면 된다.

/변민철기자 bmc050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