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한솔PNS와 함께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에 참여할 AI(인공지능) 분야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AI 기술을 활용해 소각로 운전을 안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구체적인 과제 내용은 ▲소각로 온도 편차 감소 ▲보일러 수관 파손으로 인한 돌발 중지 최소화 ▲소각 후 발생하는 재에 의한 배관 막힘 예방 등이다.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한솔PNS가 지난 2021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년째 운영 중인 프로그램이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을 통해 IT 분야 스타트업 7개사를 발굴해 지원했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올해 사업 대상 기업으로 AI 기술 분야 10년 이내 창업기업 2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에 선정된 스타트업은 한솔PNS와의 사업협력 기회 제공, 최대 6천만원 상당의 해외실증(PoC) 자금 지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TIPS 투자 검토 및 보육기업 등록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 기간은 22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