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과원, 11개 시·군과 협력
6개 분야 최대 3천만원 한도 지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2024년 경기도 소공인 자생력 강화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22일 경과원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고금리와 경기침체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소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와 11개 시·군이 협력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 산업의 근간인 소공인들의 경영 안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
도내 11개 시·군은 가평, 군포, 남양주, 수원, 시흥, 안산, 안성, 여주, 용인, 포천, 화성 등이다.
경과원은 올해 124개사를 선정해 ▲제품개발 ▲홍보·마케팅 ▲지식재산권 ▲작업환경개선 ▲스마트 공정도입 ▲청년소공인 아이템개발지원 등 6개 분야 최대 3천만원 한도 내에서 총 사업비의 80%를 지원한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이번 사업은 소공인들의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제조업 혁신과 디지털 전환 시대에 도내 소공인들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참여를 희망하는 소공인은 경과원 기업지원 웹사이트(www.egbiz.or.kr)에 접속해 신청자격 확인 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소공인 경쟁력 강화' 참여기업 29일까지 모집
입력 2024-07-22 19:32
수정 2024-07-22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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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3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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