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는 여름철 식중독 사고를 막기 위해 계절음식을 판매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부평구는 다음 달 9일까지 삼계탕, 빙수 등 여름 계절음식을 판매하는 음식점 100곳을 점검한다. 부평구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음식점 운영자들이 식중독 예방수칙을 준수했는지, 식품을 위생적으로 취급하고 있는지 살필 예정이다.

또 일부 음식을 수거해 위생검사를 실시하고 업체들에 식중독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홍보할 계획이다.

/정선아기자 su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