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1.jpg
 

인천조달청은 인천·경기 남부 8개 기업 제품이 올해 조달청 제2차 심사에서 '혁신제품'에 지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심사에서 선정된 혁신제품은 ▲배리어프리 항균 푸시풀 손잡이(애니락) ▲천연잔디 운동장 시스템(어스그린 코리아) ▲LED 도로 표지병(래도) ▲수계형 소화기(티제이티플러스) ▲흙 먼지 제거장치(한양그린파크) ▲재활로봇(에이치로보틱스) ▲의료기기 소프트웨어(딥카디오) ▲운행 제한 위반차량 사전 선별 시스템(유디엔에스) 등이다.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면 최대 6년간 수의계약이 가능하고, 조달청이 자체 예산을 들여 시범 구매를 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강신면 인천조달청장은 "기술력 있는 우수한 벤처·혁신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조달시장에 진입해 끊임없이 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