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살리그 강자' 경기LBFS가 2024 FK컵 대회에서 우승하며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경기LBFS는 지난 27일 강원 춘천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대구FS에 5-1로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경기LBFS는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패권을 차지했다. 이날 결승전에서 2골을 뽑아낸 이용준은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올해 처음 1·2부로 나누어 진행된 여자부에선 남양주 APRO가 결승에서 서울 은평PITCH FS를 3-2로 꺾고 1부 우승을 차지했다.
/김동한기자 do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