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14개국 선수들이 참여하는 ‘2024 제17회 코리아오픈 주니어·시니어 스쿼시 챔피언십’ 대회가 내달 5~8일 인천 열우물스쿼시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스쿼시연맹(ASF)이 승인한 대회로 (사)대한스쿼시연맹이 주최하고 인천스쿼시연맹·아시아스쿼시연맹이 공동 주관한다.
대회에는 한국과 중국,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홍콩 등 14개국 선수 4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지난 24일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2024 세계 주니어 스쿼시 선수권대회’ 개인전·단체전에서 준우승한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들도 출전한다.
대회는 남녀 주니어부(U11, U13, U15, U17, U19)와 시니어부로 구성된다. 전문선수, 동호인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