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인천농협이 전국 지역농협의 실적을 평가하는 상호금융대상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농협중앙회 인천본부는 29일 남인천농협이 상호금융예수금 3조원 달성과 함께 상호금융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가 매년 시상하는 상호금융대상 평가는 금융 분야에서 우수 실적을 거둔 지역 농협을 선정하는 시상 제도다. 남인천농협은 지난 2일 전국 농·축협 가운데 4번째로 상호금융예수금 3조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올린 데 이어 우수 지역농협으로 선정됐다.
이태선 남인천농협 조합장은 “모든 성과는 조합원과 임직원, 농협 인천본부의 변함없는 격려와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