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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가 소강상태에 접어든 29일 오전 남양주시 팔당댐 상류에서 경기도 수자원본부 관계자들이 폭우에 떠밀려온 쓰레기를 청소하고 있다. 2024.7.29 /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