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스테이지 투어 프로그램 운영
내달부터 연말까지 총 8회 계획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이하 인스파이어)는 국내 첫 전문 공연장을 둘러보는 '인스파이어 아레나 백스테이지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인스파이어는 세계적 아티스트들이 공연하는 최첨단 공연시설과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무대 뒤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투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인스파이어 아레나 하우스 매니저와 전문 기술 스태프가 공연장 시설과 운영 경험에 대해 소개한다. 또 최신 음향설비와 무대, 아티스트 대기실, 스태프 전용 구역 등을 공개한다. 인스파이어에 있는 미국식 정통 스포츠 펍 'MJ23 스포츠 바 앤 그릴'에서 점심 식사도 제공한다.
인스파이어는 올해 하반기 공연 일정 등을 고려해 9월부터 12월까지 8차례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150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1회당 선착순 5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유료 프로그램이며, 자세한 내용은 인터파크 티켓 예매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1만5천석 규모인 인스파이어 아레나는 콘서트와 스포츠 경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는 국내 최초 다목적 실내 공연장이다. 지난해 12월 개장 이후 대규모 K팝 이벤트와 음악 시상식,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의 단독 콘서트, 국제 스포츠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렸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인스파이어 아레나 무대 뒷이야기 듣는다
입력 2024-07-31 19:52
수정 2024-07-31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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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1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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