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에어프레미아
운임 기준 최대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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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아트코리아

국내 항공사들이 올해 가을·겨울철 탑승객들을 위한 항공권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스타항공은 연중 최대 특가 프로모션 '슈스페(슈퍼스타 페스타)'를 오는 6일부터 시작한다. 대상 노선은 일본·대만·태국·베트남 등 국제선 13개와 국내선 2개이며, 탑승 기간은 10월27일부터 내년 3월29일까지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프로모션 기간 항공 운임 기준 최대 96%까지 할인된 항공권을 판매할 예정이다. 6일 오전 10시에는 동남아·대만 노선, 7일과 14일 같은 시각에는 각각 일본과 국내선을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에어프레미아도 5일부터 미국 뉴욕 등 취항 노선의 항공권을 할인하는 '프로미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에어프레미아는 뉴욕과 로스앤젤레스(LA), 샌프란시스코, 일본 나리타 노선을 대상으로 할인 행사를 벌인다. 뉴욕과 LA, 샌프란시스코 등 미주 3개 노선 탑승 기간은 내달 1일부터 내년 5월31일까지이며, 나리타 노선은 10월27일부터 내년 3월29일까지 탑승권을 판매한다. 노선별 항공권 초특가 운임은 정상운임에서 최대 94% 할인된 금액이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