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식 아동 지원 상자

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 5일 인천 서구청에서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행복 드림(Dream) 상자' 전달식을 개최했다.

'행복 드림 상자'는 SK그룹 자원봉사단 출범 20주년(7월22일)을 맞아 여름 방학 기간 중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을 위한 간편식과 비타민, 학용품 등으로 구성됐다. 이 상자는 인천 서구 신현원창동과 석남동, 가좌동, 가정동 등 일대 결식 우려 아동 20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SK인천석유화학 홍욱표 경영지원실장은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구성원들의 마음과 정성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미래 세대인 아동들이 꿈을 키워 나가며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