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회장 직무대행·이병학)는 지난 6일 경기아트센터 공연장에서 ‘제8회 시니어슈퍼스타G 노래경연대회’와 ‘제10회 경로당 프로그램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시니어 슈퍼스타G 노래경연대회는 어르신들의 재능과 끼를 발굴, 노후를 제2전성기로 발전시켜 시니어가수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하는 시니어 명문가요제다. 지역예선을 거친 25명의 본선 진출자가 무대에 올라 노래 실력과 무대예술을 마음껏 뽐냈다.
함께 열린 경로당 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는 고고장구와 라인댄스 체조, 마당극, 시니어건강 체조, 색소폰 앙상블, 마술공연, 시니어합창경연, 한국무용, 코믹댄스 등이 펼쳐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노래경연대회에서는 대상에 안성유씨, 최우수상에 민지영·이윤경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경로당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는 18명이 참가한 부천시 원미지회 팰리스타운티 제1경로당이 라인댄스를 선보여 대상을 수상했다.

이병학 회장 직무대행은 “인생을 젊게 사시는 어르신들이 노후를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노래경연과 무용, 시니어 합창, 음악 연주같은 경로당 프로그램 등 다양한 동호인들이 새롭게 만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데 연합회와 시·군지회가 적극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