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 강좌… 12~23일까지 선착순


'노화를 예방하는 안티에이징부터 건강한 삶을 위한 운동, 인문학, 런웨이 강좌까지…'.

가천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 메디컬캠퍼스가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선착순으로 2학기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가천대캠퍼스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 과정은 인문학 탐사, 한지공예지도자 양성, 모델 런웨이, 갱년기 극복 운동, 다도, 심폐소생술, 노인건강학 등 총 14개 강좌로 구성됐다. 모집 수강생 정원은 총 240명이다.

개강 일정은 강좌마다 다른데, 오는 19일부터 시작해 11월 중 대부분 종강한다. 수강생들은 가천대 평생교육원 메디컬캠퍼스 내 헬스케어 체험관, 도서관, 주차장, 학습라운지 등을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수강 신청은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홈페이지(lms-itle.or.kr)에서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가천대 평생교육원 메디컬캠퍼스 홈페이지(www.gachon.ac.kr/sites/newlife/index.do)나 전화(032-820-4113)로 문의하면 된다.

최원호 가천대 메디컬캠퍼스 평생교육원장은 "교육 과정은 생활 전반에 유익한 내용으로 구성됐다"며 "건강분야 교육과정은 전문성을 높이는 데 집중한 만큼, 많은 시민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했다.

/박현주기자 p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