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용동의 한 사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인천소방본부 제공
인천 중구 용동의 한 사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인천소방본부 제공

인천 중구의 한 사찰에서 화재가 발생해 문화유산이 소실됐다.

지난 13일 오후 11시53분께 인천 중구 용동의 한 사찰 법당에서 불이 나 법당을 태웠다. 이 불로 법당 내에 있던 탱화 등 문화유산과 집기류 등이 소실됐다.

소방당국은 법당에서 불이 시작됐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