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13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 철회 등을 주장하며 '대일굴욕외교대책특별위원회' 구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도의회 민주당 수석대표단 10여명은 9월 임시회(2~13일) 이후 일본 니가타현 사도광산을 항의 방문해 세계문화유산 등재의 부당함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고 예고했다.
이에 대해 도의회 국민의힘은 같은날 논평을 내고 "정치선동이 도를 넘고 있다"며 "허위 선동을 자행하는 민주당의 행태를 강력 비판한다"고 말했다.
/고건기자 gogosing@kyeongin.com
경기도의회 민주 '대일 굴욕외교 특별위원회'… 국힘 "도 넘은 선동… 강력 비판"
입력 2024-08-13 20:43
수정 2024-08-13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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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4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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