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청솔노인복지관(관장·김규엽)이 지난 14일 3층 경로식당에서 수원성북교회(담임목사·이민호)와 함께 '2024년 삼계탕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수원성북교회는 말복을 맞아 녹두삼계탕 식재료비(300만원)를 후원해 7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특식을 제공했다.
SK청솔노인복지관측은 "수원성북교회의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 덕에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께 큰 힘이 될 수 있었다. 수원성북교회의 나눔활동이 지역 어르신들께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민호 담임목사는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식사하시는 모습을 보고 매우 뿌듯했다"며 "함께 해주신 SK청솔노인복지관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많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