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회
경기도 북부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는 최근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제112차 협의회 정례회의를 갖고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이 긴급제안으로 상정한 '구리대교 명명촉구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신 의장은 "오는 12월 개통을 앞둔 33번째 한강 횡단 교량은 세계 최장 경간 콘크리트 사장교로, 사장교의 핵심인 두 개의 주탑이 모두 행정구역상 구리시 관내에 설치됐다"며 "인근에 강동대교가 있어 구리대교로 명명하는 것이 지극히 당연한 상식"이라고 강조했다. 2024.8.13 구리/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 사진/경기도 북부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