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미래인재' 전형 1020명 선발
최저학력기준 필수응시 제한 폐지

인하대학교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3천985명) 정원 중 2천686명을 선발한다. 인하대는 이번 모집에 자유전공융합학부, 단과대학 5개(자연과학, 사회과학, 공학, 경영, 인문)의 융합학부가 개설된 프런티어창의대학을 신설했다. 의과대학 의예과 입학정원이 확대됐고, 간호학과는 간호대학으로 승격됐다.

학생부종합전형인 '인하미래인재' 전형에선 총 1천20명을 선발한다. 1단계 서류(100%), 2단계 서류(70%)와 면접(30%) 평가를 반영해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평가 요소는 학교생활기록부를 바탕으로 한 기초학업역량, 진로탐구역량, 공동체역량 등이다.

학생부 교과 전형인 '지역균형' 전형은 총 648명을 선발하고,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한다. 고등학교별 추천 인원 제한이 없어 소속(졸업) 학교장의 추천을 받으면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 올해 모집단위를 개편하면서 정시모집에서만 선발하던 자유전공융합학부의 수시 지원도 가능해졌다. 특히 2025학년도 모집에선 모든 모집단위에서 수능 최저학력 기준에서 필수 응시과목 제한이 폐지됐다. 확률과 통계, 사회탐구에 응시한 수험생도 의예과를 포함한 자연계열 학과에 지원할 수 있다.

논술전형은 논술 70%와 학생부 교과 30%를 합산해 458명을 선발한다.

원서 접수는 다음 달 9일 오전 9시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다. 전형 일정이 겹치지 않으면 모든 전형에서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인하대 입학처 홈페이지(admission.inha.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하대는 올해 개교 70주년을 맞았다. 용현캠퍼스, 송도 항공우주융합캠퍼스, 송도에 새롭게 조성할 계획인 인하 오픈 이노베이션 캠퍼스 등 캠퍼스별 특성화 전략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대학을 만든다는 목표다.

/백효은기자 100@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