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송도국제도시 한 건물 지하주차장을 주행하던 차량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다.
19일 오후 7시27분께 인천 송도국제도시 한 건물 지하주차장 입구를 주행하던 차량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상가에 있던 학생 등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지긴 했으나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119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30여분 만인 이날 오후 7시50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불이 난 곳은 지하주차장 입구 부근”이라며 “불이 난 차량은 전기차가 아닌 내연기관 차량”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