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자라섬 출렁다리 개통… 12m 전망대·전 구간 야간 경관조명 ‘눈길’
입력 2024-08-20 10:14
수정 2024-08-24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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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자라섬 출렁다리가 착공 20여개월 만에 위용을 드러냈다. 2024.8.19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와 자라섬 서도를 잇는 보행자 전용 교량으로 2022년 착공한 자라섬 출렁다리가 22개월만인 20일 개통됐다.
‘2019년 새로운 경기도 정책공모’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자라섬 수변생태관광밸트 조성사업’ 1단계 추진공사로 추진된 자라섬 출렁다리는 1주탑 현수교로 교량 연장 165m, 폭 2m이며 40m 주탑에는 12m 높이에 전망대가 설치됐다.
20일 개통을 하루 앞둔 자라섬 출렁다리가 화려한 경관조명으로 물들어 있다. 2024.8.19 가평/김민수지자kms@kyeongin.com 특히 교량 전 구간에 경관조명이 설치돼 또 하나의 야간 볼거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군은 전망했다.
또 출렁다리 개통으로 가평역을 통해 자라섬을 찾는 방문객의 접근성이 개선되고 전망대와 야간 볼거리 제공으로 지역관광 활성화도 기대하고 있다.
지난 19일 시민들이 노을과 어우러진 자라섬 출렁다리를 걷고 있다. 2024.8.19 가평/김민수지자kms@kyeongin.com
지난 19일 한 시민이 노을과 어우러진 자라섬 출렁다리를 걷고 있다. 2024.8.19 가평/김민수지자kms@kyeongin.com
지난 19일 자라섬 출렁다리 점등식에 참석한 서태원 군수가 행사에 앞서 관계공무원과 출렁다리를 거닐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4.8.19 가평/김민수지자 kms@kyeongin.com
지난 19일 한 시민이 노을과 어우러진 자라섬 출렁다리를 걷고 있다. 2024.8.19 가평/김민수지자kms@kyeongin.com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