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상공회의소(인천상의)는 '제25대 명예의원'을 위촉했다고 20일 밝혔다.
인천상의는 이날 대주·KC 본사에서 제25대 명예의원 위촉식을 열고 20명의 명예의원에 위촉장을 전달했다.
신임 명예의원에는 채홍기 (주)경신홀딩스 대표이사, 이태선 남인천농협 조합장, 김경수 (주)에몬스가구 대표이사, 서동만 (주)대림글로벌 대표이사, 전태현 인천종합에너지(주) 대표이사, 최준호 (주)형지엘리트 부회장, 박기배 (주)그린스코 대표, 윤동섭 동일특수화물(주) 대표이사, 김홍걸 (주)미륭산업 회장, 이상근 삼영물류(주) 대표이사 등이 위촉됐다.
김수성 영종운수(주) 대표이사, 조원철 (주)인천남구위생공사 대표이사, 안광복 (주)지케이에스 대표이사, 장진호 청연 대표, 옥평권 (주)하도 회장, 이강영 흥영테크 대표, 김근영 (주)셀트리온 사외이사, 김성운 금아산업(주) 기획이사, 최남채 (주)비에이치 부사장, 배요환 우련통운(주) 부회장 등도 명예의원으로 활동한다.
인천상의 25대 명예의원들은 인천상의 운영과 사업에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설 예정이다. 명예의원의 임기는 2027년 3월까지다.
박주봉 인천상의 회장은 "스무 분의 훌륭한 기업인들을 인천상의 명예의원으로 모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25대 의원 및 명예의원들과 힘을 모아 인천상의와 지역 경제가 한 단계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달수기자 dal@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