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은 국내 항공사 중 처음으로 미국의 항공기 제작사 보잉과 안전 운항 서비스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이스타항공은 보잉의 운항·안전부문 전문조직 'FOR'(Flight Operations Representative)과 긴밀히 협력하게 됐다.
보잉 FOR은 이스타항공에 운항 관련 기술과 조종사 훈련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운항 관련 데이터와 안전 관련 모범 사례를 공유한다. 보잉의 운항 전문가가 주 1회 이스타항공에 상주하며 기술 자문을 하고, 조종사와 직접 소통하는 등 밀착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앤드류 굿살 보잉 FOR 아시아태평양 총괄 수석 기장은 "이번 파트너십은 고객사와 협력해 보잉 항공기의 안전 운항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보잉은 140명 이상의 숙련된 전문가로 구성된 팀을 통해 전 세계 운항사와 탄탄한 관계를 구축하고 안전 운항을 위한 통찰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이스타항공, 보잉과 파트너십 체결… 국내 항공사 첫 서비스 지원 협약
입력 2024-08-20 20:38
수정 2024-08-20 19:39
지면 아이콘
지면
ⓘ
2024-08-21 13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
-
투표진행중 2024-11-22 종료
법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벌금 100만원 이상의 유죄가 최종 확정된다면 국회의원직을 잃고 차기 대선에 출마할 수 없게 됩니다. 법원 판결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