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피해차량 50대 여성 병원 이송
조사과정서 30대 여성 음주 확인
인천에서 차량 5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1명이 다쳤다. 한 운전자는 사고 조사 과정에서 음주운전 사실이 드러났다.
지난 21일 오후 10시 50분께 인천 연수구 동춘동 한 도로에서 50대 여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옆 차로 차량을 들이받았다.
사고 충격으로 피해 차량이 정차 중인 앞차를 들이받으면서 다른 차량 3대도 연이어 추돌했다. 이 사고로 첫 피해 차량 운전자인 50대 여성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조사 과정에서 정차 중에 사고를 당한 피해 차량의 운전자인 30대 여성 B씨가 음주운전을 한 것을 확인했다. 측정 결과 B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08% 이상이었다. 경찰은 B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은 사고를 낸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동춘동 5중 추돌 사고' 피해 운전자 음주운전 발각
입력 2024-08-22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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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3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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