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현(수원7) 대표의원이 김승원(수원시갑) 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을 만나 도의회와 도당 간의 소통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의회 민주당은 23일 최종현 대표의원과 김승원 도당위원장이 교섭단체 대표의원실에서 접견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김현정(평택병) 수석부위원장과 이재휘 사무처장 그리고 이용욱(파주3) 총괄수석, 신미숙(화성4) 기획수석, 이채명(안양6) 소통·협력수석부대표, 정윤경(군포1) 부의장, 고은정(고양10) 경제노동위원장, 박옥분(수원2), 이진형(화성7) 의원 등이 참석했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도당위원장 당선을 축하드린다. 자주 만나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자”며 “지방의회법 제정, 1인 1보좌관제, 정책오디션 도당위원장 표창 상신, 도당 각종 위원회 도의원 인선 등 지방의회 권한 강화를 위해 힘 써달라”고 강조했다.
이에 김승원 위원장은 “자주 만나야 소통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 앞으로 도의원들과 자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면서 “지방의회법 제정과 1인1보좌관제 도입 등 지방의회 권한 강화를 위해서도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