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복지재단, 경기도여성가족재단 현안 논의
오는 27일, 경기주택도시공사와 경기신용보증재단 방문 예정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도 산하기관을 방문해 민생현안 정책회의를 진행했다.
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도 산하기관인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복지재단,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을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산하기관 방문에는 최종현(수원7)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용욱(파주3) 총괄수석, 신미숙(화성4) 기획수석, 조용호(오산2) 정무부대표, 박상현(부천8) 소통협력부대표, 변재석(고양1) 입법지원추진단 부단장, 문승호(성남1) 부단장이 참석했다.
민주당 대표단은 산하기관 방문에서 직원들과 현안과 정책 아이디어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 대표단은 청년·중장년·노년층의 통합 일자리 발굴 시스템 운영, 도민평생일자리앱 구축, 외국인 노동자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경기복지재단에서는 데이터 구축을 통한 맞춤형 통합 복지서비스 제공, 기획성 복지정책 연구과제 수행을 위한 예산 확대, 복지종사자 및 연구원에 대한 처우 개선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에서는 보육 사각지대 해소, 서울시 필리핀 가사노동자 정책 및 문제점, 재단 이전에 따른 대책 마련 등에 대한 현안을 청취했다.
한편 도의회 민주당은 오는 27일에도 경기주택도시공사와 경기신용보증재단을 찾아 현안과 정책에 대해 소통할 계획이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도의 중요한 민생 사업들을 집행하고 있는 기관들을 방문해 직원들의 의견을 듣고 시급한 민생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정책회의를 진행했다”며 “산하기관 방문에서 나온 아이디어와 논의들이 민생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