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는 사회적협동조합 하늘샘배움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행복취업 유니버스'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

행복취업 유니버스는 구직으로 인해 직업적·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15~39세 인천 청년을 대상으로 직업 상담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경제·금융·노동 상담 ▲퍼스널컬러 및 이력서 사진 촬영 ▲스트레스 명상 특강 ▲경력 재설계 프로그램 ▲뇌파검사 ▲심리상담 등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을 선택해 20시간 이상을 수강하면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또 고립·은둔청년 등을 대상으로 직무체험 활동, 치유 글쓰기 등 사회적 활동에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청년센터 서구1939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청년센터 서구1939(032-560-0939)로 문의하면 된다.

/변민철기자 bmc050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