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는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라국제도시 아파트 주민들에게 지원금과 생활용품 등을 기부했다.
인천서구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는 27일 액상세제, 비닐장갑, 청소용 물티슈 등 생활용품과 반찬 400세트 등을 지원금 300만원과 함께 건넸다. 물품과 지원금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를 통해 피해 아파트 주민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지원 물품과 지원금은 인천서구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는 회원사인 ▲순수크린텍 ▲㈜에코매스 ▲크레팜㈜ ▲㈜제일위생(대표 정해항) 등의 도움으로 마련됐다.
우성명 인천서구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는 회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모든 회원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종호 인천서구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 본부장은은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드린다”며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