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하대병원은 최근 대기이에스티(주) 구창회 대표가 병원에 발전기금 5천만원을 후원했다고 27일 밝혔다.
구 대표는 인하대병원 건강문화CEO과정 8기 원우로, 병원의 평생주치의 제도를 통해 본인과 배우자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받고 있다. 그가 운영 중인 대기이에스티는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에서 너트 등 자동차부품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구 대표는 "제조업계도, 의료업계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 발전기금이 조금이나마 병원의 진료와 연구, 교육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