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맞아 완성차업계가 귀향길 장거리 운행에 나서는 고객 차량을 대상으로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오는 11~13일 3일간 전국 서비스거점에서 '추석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점검 항목은 오일류, 냉각수, 배터리, 공조장치, 타이어 마모도 및 공기압, 등화장치, 브레이크 및 패드 마모도 등이며 워셔액 보충 서비스도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4~6일 현대차 '마이현대(myHyundai)'·기아 '마이기아(MyKia)'·제네시스 '마이제네시스(MYGENESIS)' 등 각 사 통합 고객서비스 애플리케이션에서 무상점검 쿠폰을 내려받아 현대차·제네시스 고객은 전국 블루핸즈, 기아 고객은 직영 서비스센터 및 오토큐를 방문해 무상점검 쿠폰 제시 후 차량 검사를 받으면 된다.
KG 모빌리티는 오는 13일까지 2주간 군포 광역서비스센터를 포함 전국 319개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KGM 전 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차량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조장치, 타이어 마모 및 공기압 상태, 엔진오일 및 각종 오일류 누유, 부동액 점검 및 워셔액 보충 서비스, 브레이크 및 패드 마모 상태 등 총 27개 일상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전기차 특별점검 서비스와 함께 엔진오일 및 에어컨 필터 교환 시 공임 20% 할인 및 디지털 차 키 등 90개 항목에 대해 순정용품몰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르노코리아는 오는 30일까지 프리미엄 엔진오일 교체 및 엔진보호제, 엔진 세척제, 엔진첨가제 구매 고객에게 15%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엔진관리 아이템 특별 정비 할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르노코리아 서비스 네트워크를 방문한 고객은 프리미엄 엔진오일 교체 시 15%의 할인을 비롯 '마이 르노'(My Renault) 앱 회원에게는 20%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윤혜경기자 hyegyung@kyeongin.com
추석 귀향길 장거리 운행 대비… 완성차업계 '무상점검 서비스'
입력 2024-09-03 20:15
수정 2024-09-0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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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4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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