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가 관광 취약계층과 함께 테마마크를 방문한다.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오는 11일에는 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 25일에는 동구한마을종합복지관 이용자들과 경기 용인시에 있는 테마파크 ‘에버랜드’를 방문한다고 4일 밝혔다.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2019년부터 경제적 여건 등으로 관광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한 관광 활동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인천의 명소나 테마파크를 함께 방문하거나, 1박 2일 가족 여행을 지원한다. VR(가상현실) 기술을 이용한 관광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도 한다.
인천시협의회는 오는 11월까지 인천의 명소를 관광하는 프로그램도 5회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사회복지사협의회 누리집(welpi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